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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에 펀드케어서비스


"펀드, 앱으로 관리"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은 흩어진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bankQ)'에 펀드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케어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던 'Choice&Care(초이스 앤드 케어)'를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형태로 KB증권 앱인 M-able(마블)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 편의성과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늘어나면서 고객을 대신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개인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조회해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뱅큐는 20개 은행 자산, 14개 카드사 소비내역, 펀드와 암호화폐, P2P 등 투자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펀드케어서비스를 신청하면 ▲등급하락 ▲위험증가 ▲벤치마크하회 ▲설정액 감소 ▲성과하위 등 6가지 기준으로 보유 펀드 상태를 판단하고 이상징후를 감지해주고, 펀드 수익률 추이를 다양한 벤치마크 지수와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펀드계좌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앱 내에서 보유펀드의 변동사항 등을 레포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김재봉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핀테크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KB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에 있어 고객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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