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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온라인 광고대상에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HD'


140점 응모, 13점 선정 시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 한해 온라인 광고분야에서 기술력과 창의력을 뽐낸 광고인들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2일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2019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작을 시상하고 내년도 온라인광고 트렌드 전망과 온라인광고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총 140점이 응모했고, 관련 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3점을 선정했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모바일인덱스 HD' 서비스를 개발·출시한 아이지에이웍스가 차지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사용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타겟마케팅이 가능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온라인광고 동향에 부합하는 정교한 광고기술 솔루션을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계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을 위해 '마음이음동화 캠페인(GS칼텍스)'을 제작한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공익적 요소가 가미돼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의 온라인광고인으로는 ▲초기 온라인광고 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 ▲부정클릭탐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발·공급한 이철승 비즈스프링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상(온라인광고협회장상)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의 MOVE를 넘어 당신의 LOVE로(현대자동차그룹)', 레볼루션커뮤니케이션즈의 '환경부 정책과제 선정 국민참여 캠페인(환경부)',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의 '나는 슈퍼히어로 파워맨이다(삼성카드)'가 수상했다.

퍼포먼스 부문은 오버맨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세이브더칠드런)', 에이뎀의 '독립서체 캠페인(GS칼텍스)', 퍼틸레인의 '트라하 런칭 캠페인(넥슨코리아)'이 차지했다. 테크앤솔루션 부문은 태그바이컴퍼니가 개발한 '데이터 드리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디가 개발한 '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튜브', 크로스미디어가 개발한 '퍼포먼스 제고형 동영상광고 플랫폼 퍼플'이 받았다.

이밖에도 이준용 나스미디어 상무의 '2020년 온라인광고 트렌드 전망' 발표와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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