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송대관·태진아 뜨거운 우정 "위궤양 수술할 때 태진아가 도와줬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의 '뜨거운 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대관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신곡 녹음 등을 하며 다시 한 번 '해뜰날'을 준비하는 그에게 가수 태진아가 영상 통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형님 요즘 건강하시죠"라며 그의 안부를 물었고, 송대관 역시 살갑게 그의 전화를 받았다.

여러 방송에서 라이벌로 그려졌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동반자로서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대관은 위궤양으로 수술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 이후 자신의 절친 태진아가 수천만원의 돈을 건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대관은 "나나 태진아나 부인보다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게 생활을 같이 했고, 또 한 번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고 감사함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좋은 무대에서 좋은 노래 부르는 가수가 되는 것은 자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대관·태진아 뜨거운 우정 "위궤양 수술할 때 태진아가 도와줬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