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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코로나19' 검사 언급…"확진이면 동선 공개 두려웠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던 일을 언급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그는 "프로게이머 대회 인터뷰 도중 37.8도 미열이 났다"며 "아무래도 많은 분들을 만나다 보니까 내가 만약 확진이 된다면 슈퍼 전파자가 되겠구나 싶었다. 또 확진자들의 동선이 낱낱이 밝혀지는 상황이라 2주간의 내 행적이 공개되겠다 싶었다. 그 부분도 두려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최대한 빠르게 선별 진료소로 갔다. 영화 '괴물'에서 나왔던 방호복 입은 의사들이 진료를 해주셨는데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 후 현재 JTBC 아침뉴스 '아침&'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방송으로 롤 팬들 사이에서 '롤 여신'으로 불리는 김민아는 최근 장성규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워크맨'에 출연, 엉뚱하고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여자 장성규'로 화제를 모았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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