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연봉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연경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김연경에게 "남녀 배구 선수 통틀어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았다고 하더라. 연봉은 냉정한 거 아니냐"라고 운을 뗐고, 신성록은 "정확히 연봉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자세한 연봉은) 계약이 있기 때문에 밝힐 수는 없다. 오픈할 수는 없는데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높다"며 "추측이 있는데 그거보다 조금 더 받는다"고 연봉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세금을 떼고 주지 않냐. 언론에 나와 있는 것은 세후"라면서 "나와 있는 거에 조금 더 받는데 세후"라고 덧붙였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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