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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제공


물류센터 서버 등에 적용…"서비스 안정성 고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유기농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소프트웨어(SW) 기반 물류센터 서버,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NBP로 구축했다. 물류센터는 현재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IT기술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이사는 "국내외 여러 사업자를 비교·분석해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 NBP를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도 큰 장점으로 꼽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임태건 NBP 클라우드 세일즈 총괄(상무)은 "코로나 이후 리테일 산업의 인프라에서도 민첩성·확장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물류 시스템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NBP]
[이미지=NBP]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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