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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신한금투에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트랜매니저'로 통합 모니터링 환경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신한금융투자가 전사 엔드투엔드(E2E) 솔루션 '트랜매니저'를 도입해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트랜매니저를 통해 대 고객 서비스 현황과 애플리케이션 상황이 하나로 통합된 환경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담당 업무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각 업무별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관련 정보를 전달해준다. 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 상황을 감지,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의천 신한금융투자 ICT지원부 수석은 "전사 대용량 거래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앱 성능 모니터링으로 장애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오랜 기간 거래추적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환경에 적합한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금융권 외에 핀테크, 대규모 기업 고객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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