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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워싱턴앤리大 스콜라스틱 출판사에 CDN 적용


트래픽 폭증에도 원활한 콘텐츠 전송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미국 사립 자유교양대 워싱턴앤리(W&L)대와 유아동 도서출판사 '스콜라스틱'이 자사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W&L대학에서는 앞선 1908년 이후 4년마다 미국 대통령 모의지명 대회 'W&L 목 컨벤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행사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라이브 스트림 시청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라임라이트네트웍스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단일 입력 스트림이 아닌 다양한 포맷과 비트레이트, 그리고 장치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목 컨벤션 라이브 스트림 중에 발생되는 트래픽 급증을 손쉽게 처리하고 총 6만명 참여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유아동 도서출판사 스콜라스틱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교육 비디오 콘텐츠를 전송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온라인 듣기 영상과 같은 재택학습 자료를 포함한다. 특히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CDN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5배 증가한 온라인 트래픽도 문제 없이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밀리간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제품·솔루션 마케팅 총괄 선임 디렉터는 "원격 협업, 이러닝, 원격 진료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폭넓게 사용돼 왔으나, 현재와 같은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종료돼도 온라인 비디오는 뉴노멀(새 표준) 시대에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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