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9주 연속 내림세 마감, 1.2%p 오른 45.6%


리얼미터 조사…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동반 상승, 다른 정당은 모두 소폭 하락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5월 2주 차 이후 9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2%p 오른 45.6%였고 부정평가는 2.1%p 하락한 50.1%로, 긍·부정평가 차이가 4.5%p로 좁혀져 7월 2주 차 조사 이후 3주 만에 긍·부정 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들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5주차 주중 집계 결과에 따르면 상승세 반전은 TK(7.6%p↑)·호남권(5.8%p↑), 70대 이상(4.1%p↑), 농림어업(8.7%p↑)·자영업(6.7%p↑) 등에서의 긍정평가 상승이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서울(3.7%p↑), 보수(2.9%p↑), 사무직(3.1%p↑)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반 상승했고, 다른 당들은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0.4%p 상승한 37.9%로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인천(4.8%p↑), 60대(3.5%p↑), 노동직(5.2%p↑)·자영업(4.8%p↑) 등에서는 상승한 반면. 충청권(4.9%p↓)· 서울(3.9%p↓), 20대(4.3%p↓), 학생(6.5%p↓)·농림어업(4.8%p↓) 등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0.9%p 상승한 32.6%로 3주 연속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10.6%p↑), 50대(4.6%p↑)·20대(4.5%p↑), 보수층(4.0%p↑), 무직(8.6%p↑)·사무직(4.8%p↑) 등에서는 상승했고. PK(3.2%p↓), 60대(6.4%p↓)·70대 이상(3.6%p↓), 농림어업(14.2%p↓)·노동직(6.5%p↓) 등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의당 4.5%(0.2%p↓), 열린민주당 3.9%(0.5%p↓), 국민의당 3.4%(0.3%p↓), 기타정당 1.9%(0.8%p↓), 무당층 15.9%(0.5%p↑) 등의 지지도 분포를 보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27~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6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