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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콜마비앤에이치, 어닝 서프라이즈에 신고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다 해외 수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콜마비앤에이치는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51% 오른 6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장중 한때 6만5천900원을 터치하며 기록한 신고가를 뛰어넘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49.8% 증가한 1천744억원, 영업이익은 79% 급증한 355억원을 기록,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이 예상했던 25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해외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중국, 인도 등 가파른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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