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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 획득


국내 최초 사례…"하반기 사업 강화 이끌 것"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GS네오텍은 글로벌 통합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의 네트워크 파트너 프로그램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로, 앞으로 GS네오텍은 국내 고객에 직접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때 사용되는 데이터독 통합모니터링 플랫폼은 클라우드의 가용성과 실시간 변화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앤서블·퍼펫과 같은 자동화 툴과도 호환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지=GS네오텍]
[이미지=GS네오텍]

이번 자격 획득으로 회사 측은 하반기 국내 클라우드 관리·모니터링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컨설팅, 교육, 구축, 운영체제(OS)에 이르는 관리 서비스 구성을 완료, 통합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GS네오텍은 지난 2014년부터 데이터독 리셀러로서 국내에 통합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자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는 무상으로 데이터독 기반의 관제를 제공해왔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 모니터링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며 "CDN, MSP와 함께 클라우드 통합모니터링 플랫폼도 갖추게 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디지털 IT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데니즈 토톱 데이터독 월드와이드 채널 부사장은 "그동안 GS네오텍이 보여준 데이터독 제품들에 대한 기술적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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