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반려묘 행동·생각 읽기…'고양이 심리학'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반려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생각일 것이다.

영국의 고양이 심리분석 전문가인 비키 홀스의 ‘고양이 심리학’은 고양이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알려준다.

[동글디자인]

고양이 행동교정 실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1988년부터 고양이와 애묘가를 위해 일하고 있다. 20년 이상 고양이 행동 상담사로서 영국과 해외에서 고양이의 행동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왔다.

저자는 “고양이와 일하면서 정말 어려운 사항은 고양이가 천편일률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라며 “어떤 고양이도 특정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많은 고양이와 고양이 집사들은 수년간 내 인생에 감동을 줬다”며 “그들은 모두 내게 개인적인 가르침을 줬으며 아직도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책은 저자가 그동안 직접 경험한 수많은 상담 사례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고양이의 생각과 행동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고양이가 왜 집을 더럽히고 이웃집 고양이와 싸우는지, 왜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하거나 자신의 털을 뽑는지 등 책은 다양한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

동글디자인. 424쪽. 2만5천원.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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