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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대림산업 건설사무소 100곳에 차세대 방화벽 공급


"미인가 단말 통신제어 기능 등 보안성 향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대림산업의 '전국 건설현장 가상사설통신망(VPN) 구축 사업'에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를 공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랩은 전국 100여 개 대림산업 건설사무소에 차세대 방화벽을 공급, VPN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건설사무소 내부 네트워크 보안인증, PC·공유기 등 미인가 단말통신 제어, 네트워크 통합 중앙관리 등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대림산업 측은 이번 안랩 트러스가드 도입으로 건설 현장에서 본사 네트워크 접속 시 미인증 단말 접근을 제어하고, 접속한 사내망 PC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등 본사-사무소 간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본사에서 수립한 VPN 보안 정책을 원격지 건설현장에 일괄 적용해 전국 각지 건설현장의 보안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안랩 트러스가드 40B 제품 [사진=안랩]
안랩 트러스가드 40B 제품 [사진=안랩]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기반 업무 혁신으로 건설 분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VPN 구축으로 대림산업의 건설현장에서 주요 건설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물론 업무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선 안랩 EPN사업부 총괄(전무)은 "최근 신뢰할 수 있는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VPN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검증 받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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