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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사이버 방역' 사업 추진


PC 원격보안 점검 서비스 등 3건…추경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K-사이버 방역' 관련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착수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3차 추경에 포함된 K-사이버 방역 관련 사업은 ▲PC 원격보안 점검 서비스(내PC 돌보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사업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시범사업 등 총 3건이다.

PC 원격보안점검 서비스는 보안 전문가가 사용자PC의 보안 수준을 원격에서 점검하고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료=과기정통부]
[자료=과기정통부]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사업은 ICT 중소 기업에 종합 보안 컨설팅과 최대 1천500만원의 관련 제품 도입 비용을 제공하며,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은 공공, 의료 부문 등에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고 관련 응용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K-사이버 방역 3차 추경 사업은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국가 위기 상황인 만큼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모두 함께 인식하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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