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윤리 전담 '연구윤리지원센터' 본격 출범


한국연구재단 내 설치, 22일 현판식 및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가 차원의 연구윤리 전담조직인 '연구윤리지원센터'가 본격 출범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1시 한국연구재단에서 '연구윤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센터 출범을 기념해 ‘2020년 제2차 연구윤리 포럼’을 한국연구재단, 대학연구윤리협의회, 학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윤리지원센터’는 국가 차원에서는 최초로 설립한 연구윤리 전담 조직으로,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 내에 지난 7월 조직을 갖추었다.

기존의 연구윤리실을 확대 개편해 신설된 '연구윤리지원센터'는 윤리정책팀, 조사법무팀, 연구정산팀 등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연구윤리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연구부정행위 조사·제재 ▲연구비 집행관리·정밀정산 업무 등을 수행한다.

기존의 연구부정사건 조사·처분 기능 외에 정책이슈 종합대응 기능을 부여해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연구윤리지원센터 설치에 따른 변화 [교육부]

22일 현판식에 이어 열릴 포럼에서는 '연구윤리의 새로운 지평 –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연구현장의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윤리의 이슈 및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연구재단 김해도 연구윤리지원센터장이 ‘최근 연구윤리 이슈와 한국연구재단의 대응’을 주제로, 연구윤리 관련 한국연구재단의 업무추진 방향 및 연구윤리지원센터 출범에 따른 변화 사항을 발표한다.

이어서 이인재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사무총장이 대학의 연구윤리 확립 관련 ‘선진국 수준의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발표하고, 남승훈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회장이 출연연의 연구윤리 선진화 관련 ‘출연연 연구현장 인식에 기반한 연구윤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창원 학총 회장의 사회로 이원용 교수(연세대), 현명호 교수(중앙대), 김진수 박사(화학연), 구영실 과장(교육부), 이제준 과장(과기부) 등이 참여해 분야별·기관별 연구윤리 정책에 대한 제언 및 현장의견과 정부의 연구윤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럼은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포럼 홈페이지( www.gaon24.co.kr/kaoas/index.html)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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