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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내년 재연…정영주·황석정 등 8명 합류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출연 배우 8인. [브이컴퍼니]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출연 배우 8인. [브이컴퍼니]

정동극장과 브이컴퍼니는 2018년 초연한 ‘베르나르다 알바’가 내년 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2일 밝혔다.

초연 배우인 정영주와 황석정, 이영미, 오소연, 김국희, 전성민, 김히어라, 김환희가 합류해 다시 의기투합한다.

작품은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한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에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국내 초연 당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 10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뮤지컬상·여우주연상·여자신인상·음악상 4관왕을 차지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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