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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 '워킹데드' 게임 각각 개발…2021년 출시


복합 장르 게임·수집형 RPG로 각각 선보일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와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2021년 출시 목표로 각각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인기 콘텐츠인 워킹데드에 모바일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각각 색다른 방식으로 접목해 세계 전역의 워킹데드 팬은 물론 게임 이용자에게도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올해 1월 미국의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워킹데드 IP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컴투스의 계열사 노바코어가 해당 게임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래곤스카이', '열랩전사' 등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개발 역량을 쌓아온 노바코어는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RPG 및 방치형 요소에 퍼즐과 전략 게임을 접목시킨 복합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게임빌 역시 오랜 기간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펀플로와 함께 수집형 RPG 장르로 해석한 또 다른 워킹데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워킹데드는 2010년 미국에서 드라마로 첫 방영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즌 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여전한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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