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스타트업 지원하며 협업도 이어간다…피움랩 3기 모집


2019년부터 추진해온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 3기 다음달 7일까지 신청 받아

‘DGB금융 피움랩(FIUM Lab)’ 3기 모집 포스터 [사진=DGB금융]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금융그룹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의 동반성장으로 창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DGB금융 피움랩(FIUM Lab)’ 3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움랩 3기는 ‘DGB X 스타트업(Strat-up) :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핵심 운영방향으로, 2기에 이어 DGB금융과 협업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핀테크 전 분야, 또는 DGB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은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DGB금융은 각 금융 계열사와 디지털 혁신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특정분야의 스타트업은 집중 모집 분야로 분류해 선발한다.

신생 기업 '인큐베이터 트랙'과 협업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는 심층 심사 과정을 거쳐 2월 말경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사무 공간 무상지원,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연계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약 6개월여 가량 운영한 후 연말 데모데이 등을 통해 운영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다.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 6월 만들어진 핀테크랩으로 지난 2기까지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육성했다.

지역 소셜벤처기업 맘쓰랩 등 피움랩 2기 기업들은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자금 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방 금융권 최초 출범한 피움랩이 지난해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피움랩을 중심으로 지역의 핀테크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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