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만든 라인프렌즈 캐릭터, 카트라이더에 뜬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라인프렌즈가 '블랙핑크' 지수와 만든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넥슨 게임에 선보인다.

라인프렌즈는 오는 3월 19일 지수가 디자인한 캐릭터 IP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공개한다. 앞서 라인프렌즈는 지난해 7월 넥슨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지수가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과 에피소드를 콘텐츠로도 제작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3월 4~18일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1차 영상 '카러플퀸' 5편을 공개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차별화된 IP 사업 전략을 통해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수와 함께 만든 캐릭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게임 및 엔터 업계 내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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