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출시


IP가치평가서 발급받은 중소기업 대상

대구은행의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홍보 이미지 [사진=대구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대구은행이 다음달 2일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상품인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치있는 지식 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혁신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업이 보유한 IP에 대해 가치평가기관을 통한 가치 평가로 이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IP가치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저 1억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 본부 승인시 가치평가 금액 범위 내 예외 취급도 가능하다.

IP가치평가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제품 적용 가능성, 침해 입증 용이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보고서를 말한다.

DGB대구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IP가치평가는 회수지원기구에서 결정한 비율(30~50%)만큼 인정받아 부동산 담보에 준하는 수준이다.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매월 분활상환방식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해 자금 조달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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