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판매 거부 편의점 직원 어깨 흉기로 찌른 만취 70대 체포

18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부산 사상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 B씨의 어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술을 구입하고자 했지만 B씨가 판매를 거부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성관계 거부한 아내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형

• 밥 안 차려준다고 흉기로 아내 암매장 협박 40대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