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넷마블, 북미 플랫폼 타파스에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 공개

모바일 게임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이 연재된다. [사진=넷마블]
모바일 게임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이 연재된다.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게임 '아이언쓰론'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웹소설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14일 '아이언쓰론: 퍼스트본(Iron Throne: Firstborn)'을 원작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Firstborn: Divided Loyalties)'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재하는 작가 'C.J. 영'이 집필을 담당하며, 최소 30개 챕터로 구성돼 매주 2회씩 업로드된다.

타파스는 북미의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기준 6만명 이상 작가와 140만편 이상의 작품, 80여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월간이용자(MAU) 30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는 67억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웹소설 및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서비스 중인 타파스미디어와 함께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퍼스트본 외에도 향후 넷마블 게임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주현 넷마블에프앤씨 IP 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에프앤씨의 목표"라며 "이번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체 IP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스 스튜디오 소설 부문의 앨리슨 골드만(Alison Goldman)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넷마블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타파스미디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넷마블 IP와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언쓰론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전략 게임으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넷마블, 북미 플랫폼 타파스에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