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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 기업 선정


최대 400만원 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어

자비스앤빌런즈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자비스앤빌런즈]
자비스앤빌런즈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자비스앤빌런즈]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고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을 연결하는 오픈 마켓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최대 400만원(자기 부담 10%)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재택근무 활성화를 돕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인공지능 경리 '자비스'를 바우처 서비스로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비스는 기본적인 세무·회계 작업부터 재무제표 분석, 급여 관리, 영수증 관리, 비용 내역 자동 회계처리 등 회사의 금융 관리를 아우르는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파트너 세무사가 경리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무 업무를 지원해주며, 4대 보험금 고지 내역 자동 반영 기능을 갖췄다.

자비스를 바우처 서비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자비스'를 검색해 희망 금액권을 선택한 후 거래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자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세무대행 가입 신청 메모란에 '비대면 바우처 신청 완료'를 기재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는 세무회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많은 중소, 벤처 기업들의 사각지대에 주목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으로도 효율적인 업무 효과를 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단비같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배달 기사, 플랫폼 노동자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위한 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인 '삼쩜삼'도 운영하고 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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