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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윤여정, 지금 인기는 '식혜 위 밥풀'이라고"


강부자가 윤여정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1TV]
강부자가 윤여정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1TV]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강부자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윤여정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 윤여정의 55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윤여정'이 공개됐다.

강부자는 “(윤여정이) 언니, 인터뷰가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강부자가 "네가 보통 아이냐. 온통 네 얘기로 휩싸였다고 했더니 언니, 그거 식혜 위 밥풀이야. 식혜 위에 동동 뜬 것. 인기는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윤여정의 신인 시절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퐁퐁 튀고, 깜짝 놀라는 개그와 유머가 남달랐다"고 추억했다.

1966년 TBC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한 윤여정이 202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까지 출연 영화는 36편, 드라마는 총 100여 편에 달한다. 윤여정의 기록을 함께하기 위해 동료 배우 김영옥, 강부자, 이순재, 박근형, 최화정, 한예리, 김고은과 작가 노희경, 영화 감독 김초희와 영화 제작자 심재명, '화녀' 제작자 정진우 감독 등 11명이 KBS와 만났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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