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수홍, 안타까운 근황 "매일 불안해…다홍이 항상 숨쉬나 확인"


박수홍이 반려묘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박수홍 SNS]
박수홍이 반려묘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박수홍 SNS]

최근 친형과 횡령 등 금전 문제로 법적 대응에 나선 박수홍은 "다홍이 회충 나오던 시절. 총명해 보이면서도 지금보다는 꼬질꼬질하고 눈이 슬퍼보인다"며 "파스타 면 같은 친구들이 변처럼 나오고 토하면 회충알 나왔는데 그땐 그랬지"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매일 불안하다. 다홍이가 자고 있으면 항상 숨쉬는 것 확인하고 움직이면 안심한다"라고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집에서 나갈 때도 문이 잘 닫혔는지 두 세 번 확인하고 걱정된다"며 "집에 돌아왔을 때 다홍이가 마중 나오면 하루 중 가장 기쁘다"고 절절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최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현 변호사는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수홍, 안타까운 근황 "매일 불안해…다홍이 항상 숨쉬나 확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