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아이보리 'AI 육아상담 서비스' 론칭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임신·출산·육아 전문 IT 기업 아이앤나가 육아상담 서비스, ‘AI 육아매니저_보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의 ‘골드러시’ 시대,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앞다투고 있는 가운데 ‘AI 육아매니저_보리’는 아이앤나의 신규 서비스다.

아이보리 앱 사용자는 임신 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생애주기별 생활·건강·육아 정보를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AI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상담을 진행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 등에 대한 심리 조언도 얻을 수 있다.

AI 육아매니저 서비스를 자체 개발한 이찬환 아이앤나 기업부설연구소 본부장은 “임신부터 출산·육아 기간 동안 양육에 도움이 되는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얻는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야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학습해 여러가지 고민을 상담 받고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맞춤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AI 육아매니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피드백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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