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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도 '싸이하이 부츠'..."올 겨울 필수죠"


패셔니스타 한지혜가 올 겨울 여성들의 각선미를 책임질 '싸이하이 부츠'로 아찔한 섹시미를 뽐냈다.

한지혜는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과 콜래보레이션한 그녀의 구두 브랜드 'H by JINNY KIM'의 2009 FW 컬렉션에서 싸이하이 부츠를 비롯한 올 겨울 '잇 슈즈'들을 선보였다.

한지혜는 'H by JINNY KIM'이 첫 출시된 지난 5월 SS 컬렉션에 이어 이번 FW 시즌 역시 디자인을 포함한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 패션 트렌드를 고려한 개성 넘치는 구두를 선보이며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H by JINNY KIM'의 2009 FW 컬렉션은 80년대 복고 무드의 '록시크(Rock Chic)', '섹시글램(Sexy Glam)' 등을 올 겨울 모티브로,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느낌에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특별하고 편안한 감성의 슈즈를 선보였다.

한지혜는 "나만의 느낌과 감성이 담긴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구두를 볼 때면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며 "가을이라는 계절의 특성에 맞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그윽함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H by JINNY KIM' 컬렉션은 지난 8월 싱가포르 내 유명 백화점에 수주를 확정지은 데 이어 9월 첫 수출을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패션업계에도 새로운 감각의 콜래보레이션 브랜드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와 구두 디자이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중인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여주인공 '백지'로 캐스팅돼 지난달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매진 중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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