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0 슈퍼사커', 10만 다운로드 돌파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축구 게임 '2010 슈퍼사커'가 출시 한달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0 슈퍼사커'는 축구 게임 최초로 '세미 오토 플레이' 조작법을 이용해, 지루하고 기계적인 조작을 최소화하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팀장은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몰입도를 높인 점이 인기 비결로 보인다"며 "향후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면 더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슈퍼사커'는 현재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4천원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