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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 100호' 게임빌, 10년 역사 한눈에~


10년 역사 사보 속에 고스란히 담아

게임빌의 사보는 자료 취재부터 편집, 디자인까지 게임빌 내 임직원들이 매월 직접 참여해 회사의 10년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게임빌이 사보를 처음 만든 것은 지난 2001년 11월이다. 처음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8페이지의 안내문 형식으로 찍어냈다가 1년 후인 2002년 하반기부터는 외부 배포용으로도 확대됐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60페이지의 소책자로 발전한 상태다. 매달 찍어내는 부수만 하더라도 1만부 정도.

사보는 게임빌이 출시하는 게임들의 내용이나 향후 라인업 소개, 모바일 게임 업계 동향으로 채워지고 있어, 모바일 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고 있다.

주로 업계 관계사들이나 언론사, 관련 협단체 등에 배포하지만 1만 부 중 절반 정도는 직접 구독 신청을 일반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배포되는 것도 특이할 만한 점이다.

실제로 게임빌 사보는 게임빌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매달 받아볼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매년 직접 구독 요청을 한 사람들이 수백 명씩 늘어나다보니 지금은 1만부 가까이 펴내고 있다"며 "발행부수가 늘어나면서 우편비용이 부담이 되지만 무료배포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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