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태블릿 사면 최신 앱과 클라우드 공짜'

KT(대표 이석채)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대화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출발, 스마트 플러스 대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오는 2월14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애플리케이션과 유클라우드 무료제공 등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KT에서 출시하는 대화면 스마트폰은 팬택 베가엑스(4.0인치), 델 스트릭(5인치), 델 베뉴(4.1인치), HTC 디자이어HD(4.3인치) 4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두산동아 프라임 한영/영한 사전, 피파 10 게임, JC정철 어학 인터넷 강의 등 4만 2천원 상당의 최신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넓으면서도 밝고 또렷한 대화면을 통해 더욱 편하고 즐겁게 어학공부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인피니아 47인치, 애플 맥북에어 등도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출시예정) 등 KT의 태블릿 PC를 구입하는 고객은 실시간 자동 업로드와 동영상 변환, 재생이 가능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20GB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레닷컴에 태블릿PC 인증샷 또는 개봉기를 등록하면 애플 아이맥 27인치, 맥북프로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