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보다 바디로션, 은은한 향기+촉촉 보습

[홍미경기자] 실내에서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겨울철, 여성들이 사용하는 향수는 답답한 실내공기를 더 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겨울시즌에는 은은한 향기로 곁에있는 사람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바디케어 제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있다. 여기에 촉촉한 보습라인까지 더해진 바디케어 제품으로 촉촉하고 향기로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바디로션, 귀엽거나 여성스럽거나

더샘의 '쁘띠 밀크 바디 로션'의 경우 각종 미네랄과 영양이 풍부한 '당나귀유'가 함유되어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것이 주된 특징이지만 많은 수의 소비자들이 이 제품의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좋아 구입해 가는 경우가 많다.

록시땅이 새롭게 선보인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데저트 로즈, 히비스커스 플라워, 코코아 플라워의 3가지로 기호에 맞는 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불가리의 '블루 II 바디로션'은 '블루 II 오드 퍼퓸'을 바디로션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스무스 새틴 바디로션'은 여성스러운 머스크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디 로션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콤비타 '리플레니싱 바디 로션'은 마누카꿀에서 추출한 허니-엑스에이와 하이루론산 나트륨 등을 함유하여 보습력이 뛰어나다. 또 함께 함유된 천연허브 추출물과 오일은 순하게 작용하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유지시킨다.

보습과 향을 수시로 부여할 수 있는 바디 미스트

샤워 후 또는 바디 피부가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뿌릴 수 있는 바디 미스트 제품도 향이 좋은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다. 향수대신 수시로 뿌릴 수 있고 보습까지 부여해주어 피부를 상쾌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일석이조 제품이기 때문.

랑콤의 '아로마 솔레일 스프레이'는 보습 부여는 물론 라임과 핑크 페퍼콘 에센셜 오일, 터키쉬 로즈 에센스, 화이트 우드의 싱그러운 아로마 향이 기분까지 전환해준다. 비오템의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는 샤워 후 보습과 함께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산뜻한 시트러스 향 바디 미스트이다. 겐조키의 '퍼퓸드 베네피셜 워터 센슈얼 라이스 엠엠엠'은 풍부한 느낌의 라이스 스팀 향 바디 미스트로 무기염, 미량 원소, 에센셜 오일 등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디 피부로 가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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