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1분기 지분법평가손실 '400억원'의 가장 큰 요인이 됐던 '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구조조정 비용이 앞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지분법 평가손실 400억원 중 300억원이 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구조조정 비용에서 발생했으나, 지난 해 '5억7천만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사 권영수 부사장은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올들어 흑자전환을 이뤘으며, 구조조정 비용은 지난 해에 비해 20%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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