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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 맞이 이웃돕기 쌀 300포 기증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 할 것"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한항공이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300가구에 쌀을 기증한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대한항공]
3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80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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