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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비정형 문서처리 서비스 '아이다' 출시


비대면 업무 시 공백 최소화 등 기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그리드원은 비정형 문서 처리 자동화 서비스 '아이다(AIDA)'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아이다는 그리드원의 인공지능(AI) 특허 기술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결합해 만든 서비스로, 비정형 데이터의 학습·인식·추출은 물론 데이터 입력·처리를 일괄적으로 해준다.

이번 서비스로 업무 과정 전반을 자동화해 비대면 근무 환경 상황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담당자가 주요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 관리 부분을 담당하면 AI 로봇이 전반 업무 수행할 수 있다"며 "또 이번 서비스로 AI 업무 자동화 도입 비용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3월 아이다 서비스 핵심 기술 중 일부를 적용해 AI 기반 금융권 불완전판매 방지 기술로 비정형 문서 처리 문제를 해결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디지털 전환(DT)은 결국 사람과 AI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보다 확장된 AI 자동화 플랫폼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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