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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인디 게임 시장서 두각


슈퍼나드, 모래노리소프트, 신디즈스튜디오 등 고객 확보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게임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워 인디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슈퍼나드, 모래노리소프트, 신디즈스튜디오 등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개발사 슈퍼나드는 연말 출시하는 게임 '집에 가고 싶어'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를 게임 개발 테스트 서버로 사용중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아일렛 온라인:크래프트' 게임을 제공하는 모래노리소프트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택했으며, 신디즈스튜디오 역시 액션 RPG 신작 게임인 '마인헌터'를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9일 개막한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인디 게임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게임사 중 선착순 20개사를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 크레딧 100만원을 지원한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인디 게임사의 경우 그 무엇보다 리소스 효율화가 중요하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게임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 온전히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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