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구글이 국내 앱 통행세 확대 시기를 연기할 예정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앱에 인앱 결제(IAP) 시스템을 의무 적용하는 시기를 내년 1월 20일에서 내년 9월 30일로 바꿀 방침이다.
그간 정치권에선 구글이 인앱 결제를 공식 확대하는 내년 1월 전까지 '구글 갑질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대해 구글코리아 측은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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