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금 100억 첫 돌파


코로나19 관련 기부 봇물…참여건수도 역대 최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연간 누적 기부금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이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올해 누적 기부금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참여건수도 750만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손소독제·생필품·도시락 등 긴급구호 키트 지원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블루'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등 현재까지 122개 모금함이 개설돼 53억원을 모금했다.

[사진=카카오같이가치]

카카오는 지난 1년간(2019년 11월 21일~2020년 11월 20일) 진행된 우수 공익 프로젝트 10개와 올해의 기부자 5인을 소개하는 '2020 카카오같이가치 명예의 전당'도 공개했다.

카카오는 모금 후기, 프로젝트 수행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파트너 기관과 심사를 진행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폭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을 도와주세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코로나19가 빼앗아간 어르신의 한 끼 식사' 등을 선정했다.

또 최고 금액을 기부한 '기부왕', 5천번 기부에 참여한 '성실왕', 가장 많은 안녕지수에 참여한 '날씨요정', 가장 많은 모금함을 공유한 '홍보왕', 올해 첫 같이가치에 참여한 사용자 중 가장 많이 기부한 '기부신인왕' 등 특별한 기부자들을 공개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20일까지 올해의 모금함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선착순 1만명에게 2천원의 기부 쿠폰을 발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한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쉽고 활발한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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