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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 건립부터 일자리 창출까지…상생 이어가는 넥슨


파격 연봉 앞세워 양질의 일자리 제공…어린이 배움도 앞장서

 [자료=넥슨]
[자료=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어린이 재활·의료를 위한 기부를 연달아 약정한 넥슨이 올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재개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최근 전 임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 신규입사자 초봉 5천만원(개발 직군) 인상 등 파격적인 임금 체계 개편을 발표한 넥슨은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함께 밝히며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내부 수요조사 중으로 세자릿수 규모로 상반기 중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수의 기업이 공채 규모를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반가운 대규모 공채 소식인데다 초봉 상향 및 임금 인상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게임업계는 물론 타 업계 종사자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널리 회자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넥슨의 한국 지역 직원수는 5천여명으로 2021년까지 약 6천명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활발한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번 임금 체계 개편 발표 시에도 신규 기부 캠페인, 직원 재능기부 확대 장려 등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계획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넥슨은 어린이 의료 지원, 창의적인 놀이문화 전파, 코딩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하고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및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 각각 100억 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넥슨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국내외 130개 작은책방을 개관하고 누적 12만권의 도서를 기부, 16년 째 아이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놀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브릭 기부사업 '플레이노베이션(Playnovation)'을 통해 전 세계 17개국에 약 1천800만개 이상 브릭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기여하고 국내 청소년 코딩 체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넥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핵심은 단순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왔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넥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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