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KTF, 10월 서태지뮤직폰 출시

KTF(대표 조영주)는 오는 10월 음악전용 휴대폰인 애니콜 '서태지 뮤직폰'과 영상전용폰 에버 '서태지 영상폰'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KTF는 특히 서태지의 각종 미공개 콘텐츠가 탑재되고 서태지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이 독점 수록된 '서태지폰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을 예약가입 받는 행사를 실시, 서태지 문화마케팅에 나선다.

스페셜에디션은 오는 26일부터 SHOW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예약가입할 수 있고, 10월1일부터 전국 SHOW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F는 서태지폰 출시를 맞아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서태지폰 및 서태지폰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행사는 9월18일부터 SHOW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 상무는 "이 시대의 문화 코드인 서태지의 음악컨텐츠를 적용한 서태지 전용폰이 서태지 팬을 비롯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제휴,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들을 매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