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유진 "올 가을엔 내추럴하게"

깜찍한 요정에서부터 명랑 쾌활한 소녀의 이미지로 어필해온 유진은 영화속에서 보여준 성숙미와 더불어 자연스러운 편안함으로 올 가을 분위기 있는 여성으로 변신했다.

'보이드 바이 박철'의 박윤경 실장은 "유진은 워낙 깨끗한 피부를 지니고 있어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얇고 화사한 피부톤에 포인트로 핑크립을 발라 길어 보이는 눈매를 아이라인으로 강조해주거나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느낌으로 립에 포인트를 주면 유진처럼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먼저 화사하면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살구빛 메이크업으로 촉촉한 베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표현한 후 핑크와 오렌지 빛의 볼터치를 한 다음 누드 오렌지 립으로 '엣지'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남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보이드 박철 원장과 박윤경 실장이 함께 참여해 올 가을 유행 헤어 메이크업을 연출한 배우 유진의 새로운 모습은 '마이웨딩 10월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박영태 기자 ds3fa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