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명품향수 '조 말론 런던', 20일 신세계몰 입점

[홍미경기자]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20일 오전 10시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신세계몰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선다.

조 말론 런던은 신세계몰 입점을 기념해 20일부터 1주일간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향수 샘플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 권태일 부장은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은 조 말론 런던을 기다려온 고객들 중에서 서울에 있는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은 신세계몰에서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은 향수, 캔들, 바디 제품 등 고객이 구입한 모든 제품을 브랜드의 상징인 크림색 상자에 담아 검은 리본으로 포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2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31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부티크 매장을 오픈한다. 공식 오픈에 앞서 본점은 20일부터 강남점은 27일부터 4일간 프리 오픈 매장을 마련하고 제품 판매는 물론 '나만의 시그니처 향 찾기'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1994년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향수 제품으로 시작해 전세계 시장에서 사랑 받는 향수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29개국 3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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