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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 대중에게 전진…'팝업스토어' 오픈


[홍미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전개하는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대중과 한결 가깝게 호흡할 수 있게 된 알렉산더 왕의 팝업 스토어는 8월부터 1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알렉산더 왕의 모든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162㎡(49평) 규모의 매장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미니멀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렉산더 왕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특히 '워크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 아직 공정중인 미완성 제품)' 콘셉트의 인테리어는 건축 공사장의 철골 비계, 노출 석고보드, 거친 콘크리트 바닥과 화물용 그물등을 활용해 기존 의류 매장들과 차별화를 갖는다.

무엇보다 이번 알렉산더 왕 서울 팝업 스토어는 기존 매장이 단편적으로 선보이던 제품들을 모두 한 공간에 모았다. 남성 및 여성복(Ready-to-wear) 컬렉션부터 티 바이 알렉산더 왕(T by Alexander Wang),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선보여 전 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올해 초 론칭한 오브젝트 컬렉션도 독점으로 선보인다. 코스터 세트, 트럼프 카드, 바이크 락 등의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한편 알렉산더 왕은 지난 2011년 뉴욕 소호 첫 단독 매장 오픈에 이어 올해 5월 홍콩 팝업 스토어, 7월 중국 베이징 단독 매장 이번 서울 팝업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할 예정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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