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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오상진 위촉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증권제도 대국민 홍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서울사옥에서 방송인 오상진 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자증권 제도란 증권을 실물로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기관(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부에 증권 및 소유관계사항을 등록하고 전산 장부상으로만 양도 등의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내년에 시행될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방송 등을 통해 친숙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오상진 씨가 전자증권 홍보대사라는 중책을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상진 씨는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주변 지인과 국민들에게 전자증권제도를 널리 알려, 2019년 9월 16일 시행될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현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채널A '보컬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오상진 씨는 향후 1년 동안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홍보용 광고영상에 출연하는 한편,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2월부터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자증권제도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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