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교류를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C는 올해 9월 제 15차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AECSD) 연차총회에서 UzCSD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예탁결제원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라 체결된 것이다.
MOC 체결을 통해 예탁결제원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UzCSD는 예탁결제원 전문가 파견을 통해 예탁결제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MOC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중앙예탁기관간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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